CSI 에 빠진 이래 내가 정말 열렬하게 지지하던 두 사람의 해피엔딩. 말해 더 무엇하랴!

















새라의 말이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나는 정말 괜찮으니, 이제 내 걱정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새라가 길 과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는 표현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길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 이상의 길의 그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당당하게 길과 사랑하겠다는 선언이었다.
그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수 많은 문제들, 가족, 일, 심지어 보호자로서의 길까지. 모두 떨쳐내고 세상에 독립된 자아로서 당당히 길과 마주하겠다는 의미였던 것이다.
길도 그녀의 의견에 따라 더 이상 도피처로서 일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려는 것이다.
레이디 헤더의 도움으로 길은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과 마주한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내면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문제를 해결한 다음 , 진짜 자신의 인생과 마주하는 모습.
두 성숙한 사람의 사랑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결말이 가슴을 꽉 채운다.
God bless you. Gil and Sara. I really feel so happy that I can see your love story.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